경북소방, 11월 10일까지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 늘며
조작 미숙·노후로 사고 발생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 늘며
조작 미숙·노후로 사고 발생
경북소방본부는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502명(사망 37 부상 465)으로.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37건(67.1%) 트랙터 57건(11.4%) 농약살포기 26건(5.2%) 순이다.
지난해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26명(사망 39 부상 587)으로 특히, 수확 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125명이 발생했다.
지난 9월 8일 08시경 의성군 안계면에서 A씨(50)가 경운기로 오르막을 올라가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석에서 낙상하여 손목 상처를 입었고, 9월 11일 17시경 청도군 금천면 한 농로에서 B씨(60)가 몰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져 안타깝게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농촌지역에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기계조작 미숙과 노후 기계 사용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하절기에 비해 해가 늦게 뜨고 일몰이 빨라지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각 농기계 운행 시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작업 전·후로 농기계 안전 점검을 하고, 경사로·좁은 농로·커브길 운전 시 주변 안전 확보 및 감속 운전을 하여야 하며, 음주 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작업에 적합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농기계에 반사판 등 등화 장치를 부착하고 승차정원 초과 탑승을 금지해야 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502명(사망 37 부상 465)으로.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37건(67.1%) 트랙터 57건(11.4%) 농약살포기 26건(5.2%) 순이다.
지난해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26명(사망 39 부상 587)으로 특히, 수확 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125명이 발생했다.
지난 9월 8일 08시경 의성군 안계면에서 A씨(50)가 경운기로 오르막을 올라가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석에서 낙상하여 손목 상처를 입었고, 9월 11일 17시경 청도군 금천면 한 농로에서 B씨(60)가 몰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져 안타깝게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농촌지역에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기계조작 미숙과 노후 기계 사용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하절기에 비해 해가 늦게 뜨고 일몰이 빨라지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각 농기계 운행 시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작업 전·후로 농기계 안전 점검을 하고, 경사로·좁은 농로·커브길 운전 시 주변 안전 확보 및 감속 운전을 하여야 하며, 음주 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작업에 적합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농기계에 반사판 등 등화 장치를 부착하고 승차정원 초과 탑승을 금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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