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군 선정… 도지사 표창·시상금 수여
경주·성주 ‘최우수’… 경산·청송 ‘우수’
경주·성주 ‘최우수’… 경산·청송 ‘우수’
경북도는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4년 경북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대상에는 의성군이, 최우수는 경주시와 성주군이, 우수는 경산시와 청송군이 선정됐다.
선정 시군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대상은 400만원, 최우수는 250만원, 우수는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도는 올해 경북환경대상 선정을 위해 1차 평가에서는 탄소중립생활실천평가, 환경관리실태 평가,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정부합동평가 등의 추진 실적에 대한 정량평가 후 상위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2차 평가에서는 시군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관리정책과 맑은물정책에 대한 특수시책과 우수사례에 관한 발표 평가로 최종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도정 연계 업무추진 동력도 확보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의성군은 정량평가 전반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T/F팀 운영,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청바지재활용사업, 재활용 투(2)데이 운영 등의 특수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경주시는 도내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전국 지자체 최초 수질연구소 개소 등 환경관리 및 물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성주군은 가야산 생태탐방로 신규 개설과 성주 감(感)탄 프로젝트 추진, 환경 민원 대응기동반 운영 등 탄소 중립 분야와 환경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 경산시는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인프라 구축 사업이 환경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청송군은 탄소중립을 위한 산소 버스,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등 탄소중립 분야와 맑은물정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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