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전 연세대 간호대학장
모교서 ‘글로벌 역량 강화’ 강의
간호계열 희망 후배와 멘토링도
이현경 전 연세대 간호대학장은 지난 18일 모교인 포항여자고등학교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모교서 ‘글로벌 역량 강화’ 강의
간호계열 희망 후배와 멘토링도
이번 강의는 포항여고 ‘2024 명사 초청(선배와의 만남) 특강’에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현경(포항여고 44기) 학장은 이날 강의에서 국제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글로벌 역량의 중요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정보를 선배에게 직접 들음으로 진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간호 계열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소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과 진로 상담 시간도 가졌다.
멘토 역할을 맡은 이현경 학장은 국제적으로 간호사가 갖는 사회적 위치와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업 선택의 동기 및 보람과 힘든 점 등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주는 등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직 선배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전문직 직업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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