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양순애) 육상부가 지난 9월 23~27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학년 정민재 학생이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를 잘 마무리했다. 특히 400m 종목에서 종전 기록이었던 49.97에서 0.17 앞당긴 49.80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해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양순애 교장은 “올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순심중학교 육상부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내년에도 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중학교 96개 종목, 고등학교 114개 종목 등 모두 240개의 종목이 학년별로 진행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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