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대상 생계물품 지원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 대상 쌀, 김치 나눔사업은 (사)농가주부회 경북도연합회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한부모가족 대상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및 구세군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한부모가정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배분된 물품은 총 14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쌀 10~20kg, 김치 10포기가 제공됐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물품 배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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