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美·中 등 주요국의 경기둔화 조짐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원자재가 및 이자비용 상승으로 기업의 재무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체감경기가 하향조정 된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은 완성차업계의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전기차 수요 부진 등 경기하방요인으로 인해 회복세로 전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문별 4/4분기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80.4, 영업이익은 68.6, 설비투자가 82.4, 공급망 안정성이 62.7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밑돌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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