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월까지 공식 SNS서
뚜비 일상 숏폼 형식으로 공개
다양한 뉴테크 콘텐츠 제작해
시장 창출성 극대화 도움 기대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뚜비 일상 숏폼 형식으로 공개
다양한 뉴테크 콘텐츠 제작해
시장 창출성 극대화 도움 기대
6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달 11일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뚜비 공식 SNS를 통해 뚜비의 일상을 그린 숏폼 콘텐츠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첫 공개하는 영상에는 만원 상황인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배경으로 한 뚜비의 일상을 유쾌한 표정과 몸짓으로 담아 시민들에게 현실 공감대를 전한다.
숏폼뿐만 아니라 ‘아나모픽’(사물을 바라보는 각도나 방향에 따라 다른 시각효과를 활용한 착시 예술 기법)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한 홍보 영상도 다음 달 중 수성못 관광안내소 등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아나모픽 영상은 시각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3D로 만들어진 뚜비 캐릭터의 범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뉴테크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장 창출성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캐릭터 ‘뚜비’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특화 콘텐츠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구에서 K-시각예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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