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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기자협회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경북도민일보 등 13개 회원사 소속 기자 및 가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강대식·권영진·이인선·우재준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및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대회는 6인제 남자 풋살 및 피구, 여자 팔씨름대회, 이어달리기 등 종목 등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선 대구일보가 우승, 매일신문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사진=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