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우승이 목표" 탁구 명문 포항 두호고 막바지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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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이 목표" 탁구 명문 포항 두호고 막바지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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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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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온 경북 포항 두호고등학교 선수가 2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장세호 코치와 함께 몸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가온 선수는 현 청소년국가대표로 국내 고등부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 일원에서 열린다. 2024.10.2/뉴스1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나흘 앞둔 7일 국내 고등부 최강자인 포항 두호고 선수들이 단체전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렸다.

13명의 선수 중 김가온·이동혁·정대영은 청소년 상비군에 속해있다.

두호고는 2020년 이후 현재까지 25개 대회 중 19개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탁구 명문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17일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열린다.

장세호 코치는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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