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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순심중, 올해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뒀다

2024-10-10     권택근기자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양순애) 육상부가 지난 9월 23~27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학년 정민재 학생이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를 잘 마무리했다. 특히 400m 종목에서 종전 기록이었던 49.97에서 0.17 앞당긴 49.80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해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1학년 이유건 학생이 세단뛰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심중학교 육상부의 이름을 드높였다.

양순애 교장은 “올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순심중학교 육상부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내년에도 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중학교 96개 종목, 고등학교 114개 종목 등 모두 240개의 종목이 학년별로 진행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