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봉화사과 우수성 알린다
봉화군, 내달 4~6일까지 3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 다양한 축하공연·이벤트 준비
봉화군은 내달 4~6일까지 3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봉화군, 봉화군의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후원하고 봉화사과 브랜드 확산과 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내달 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남태평양, 남미, 인도 등 세계 전통 문화를 주제로 한 컬처 댄스 공연과 5인조 퓨전 국악 밴드, 3인조 버스킹 밴드가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80명 대규모 공연단 ‘링컨’ 댄스팀은 세계로 뻗어나갈 봉화사과의 이야기를 무대에 녹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하 공연 이후에는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과 껍질 길게 깎기, 사과 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사과 직거래 할인 장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봉화사과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애플마켓, 애플홍보관, 애플체험관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애플마켓에서는 명품 봉화사과를 직거래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애플홍보관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봉화사과를 소개하고 소셜 콘텐츠와 포토존을 통해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애플체험관에서는 사과 음식 시식회, 사과 쿠킹클래스, D.I.Y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 이벤트는 전국 최고 품질의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고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