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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학세권 갖춘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대명동에 1243가구 규모 건립 아파트 977·오피스텔 266실 전용84~174㎡로 선택 폭 넓혀 14일 견본주택 공개 본격 분양

2022-07-12     김무진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짓기로 하고, 14일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4㎡ 아파트 977가구 및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266실 등 총 12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아파트의 경우 각각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 1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각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이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내달 8~11일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특히 이달 초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자격과 대출, 세제 부문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

청약 자격은 대구시민의 경우 타입별 예치금액만 충족하고 통장가입 6개월이면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다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금액도 주택 수와 무관하며, 분양금액의 60%까지 가능하다. 또 2주택까지는 취득세 중과 없이 기본세율을 적용받아 갈아타기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단지로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대부분 판상형 4베이 이상 평면 설계와 넓은 동간 거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1호선 현충로역도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대명로와 인접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을 통해 수성구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사업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 영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명덕시장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남도초, 대명중 등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며, 고객라운지를 운영한다. 고객 안전과 관람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도 병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앞서 ‘완판’에 성공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1089가구)와 함께 총 23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며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